검색결과
  • 10월의 문화인물 최현배 선생

    문화체육부는 10월의 문화인물로 한글연구와 보급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한 외솔 崔鉉培선생을 선정했다. 외솔은 1894년 慶南蔚山에서 태어나 漢城高普(現경기고)재학중 한글연구의 선구

    중앙일보

    1993.09.28 00:00

  • 국어학자 김선기씨 별세

   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바 있는 원로 국어학자 김선기박사(명지대 명예교수)가 11일 오전 8시30분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. 85세. 발인은 14일 오전

    중앙일보

    1992.11.11 00:00

  • ◇한성순보 창간(1883)=한성순보는 우리나라 근대신문의 효시. 박문국 발행. 본래는 국한문 혼용을 꾀하였으나 수구파의 방해와 활자미비 등으로 순한문으로 발행됐다. ◇한글학자 최현

    중앙일보

    1992.10.01 00:00

  • 〈10월의 문화인물〉한글학자 환산 이윤재선생

    「10월의 문화인물」에 우리말 연구와 보급을 통해 민족정신을 고취시키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사한 한글학자 환산 이윤재선생이 선정됐다. 문화부는 한글날을 계기로 한글학자인 이윤재선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9.30 00:00

  • 우리말·글의 파수꾼『한글』지60돌|최근엔 남북언어 이질화해소 연구에 주력

    말과 글을 빼앗긴 일제시대에 만들어져 우리말을 지키는 횃불이 되어온 한글학회(이사장 허웅)기관지『한글』이 창간60돌을 맞았다. 『한글』은 해방 전 글을 통한 독립운동에 앞장서다「조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8.29 00:00

  • 최현배=1970년 사망. 한글학자·호는 외솔·1894년생. 주시경의 조선어 강습원, 교토 제국대학 교육학부졸업. 연희·이화여자전문 교수역임. 조선어학회 창립, 한글맞춤법 통일안 제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3.23 00:00

  • 『안재홍선집』 발간 지식산업사

    『민세 안재홍선집』제3권이 지식산업사에서 나왔다. 「조선상고사감」이라는 부제아래 수록된 13편의 상고사 관련 논문들은 1938년 감옥에서 풀러나 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여덟번째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1.19 00:00

  • 이희승=1989년 서울에서 사망. 우리말을 갈고 닦는데 평생을 바친 국어학의 태두. 1930년 경성제대 조선어문학과를 졸업하고 교편생활을 하면서 조선어학회 활동에 참여, 한글보급운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1.27 00:00

  • 경성야화(60)|조선어학회 사건|조용만

    조선사람들은 일본이 곁으로 떠들어대지만 영국과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. 뜻밖에 일본이 전쟁을 정말 시작하였으므로 모두들 어리둥절하여 정말 이길 자신이 있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21 00:00

  • (4521) 경성야화-제86화

    1936년이었던가 나는 초선어학회에서 개최한 10월 28일의 한글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연한 기회에 도산 안창호의 연설을 듣게되었다. 그날에는 각 신문사 기자들이 초청되어 조선어학회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14 00:00

  • (4517) 경성야화(제86화)

    1933년 8월에 구인회가 발족되었으나 당초 예상됐던 프롤레타리아 문학패들의 반격 등 풍파는 없었다. 보기에 따라서는 프롤레타리아 문학패에게서 무시당한 채 구인회는 그대로 활동해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07 00:00

  • 독립유공 천43명 서훈

    정부는 제46주년 광복절 기념일인 15일 국권수호·조국광복을 위해 의병활동을 하거나 만주 등지에서 독립군으로 항일활동을 하다 순국한 무준선열 5백29명,상훈법 개정으로 훈격이 승급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8.14 00:00

  • 법무부장관|검찰 지휘하는 체제유지 「선봉장」

    국법질서 수호와 인권 보장의 기능을 갖고있는 법무부는 사정중추기관인 검찰을 지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권력핵심 기관중의 하나다. 법무부는 규제행정을 펴는 대표적인 부처라는 속성상 장관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5.31 00:00

  • 연대에 한글 탑

    일제의 모진 탄압에도 불구하고 겨레 사랑의 실천적 노력으로 우리말·글을 지켜 오며 연구·보급에 앞장서 온 연세대 출신의 김윤경·이윤재·최현배 선생 등을 추모하고 한글 사랑의 정신을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5.03 00:00

  • 사람이어야 한다(분수대)

    「어우리 자동차」(합승),「들임표」(입장권),「태움곳」(배급소),「신세문의」(인생상담)는 아직 낯선 말이다. 그러나 튀김,차림표,셋방,도시락,가락국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. 아는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3.23 00:00

  • 겨레의 스승 잃은 슬픔

    일석 선생님. 망백을 고이 넘기시고 이제는 백수의 향복을 뵈옵는 일도 그다지 어렵지 않으리라 여겼더니 선생님께서는 기어이 가셨습니까. 노환이셨지만 정신은 언제나 맑으셔서 오래오래

    중앙일보

    1989.11.29 00:00

  • 한평생 우리말 지킨 마지막 선비|일석 이희승 박사 일대기

    우리말을 갈고 닦는데 평생을 몸바쳐온 일석 이희승 선생은 국어학의 태두이자 우리 시대 마지막 선비였다. 1896년 경기도 개풍에서 선비의 아들로 태어난 일석은 한성 외국어학교·양정

    중앙일보

    1989.11.28 00:00

  • "남북한 공동 우리말사전 만들자"-서울대 고영근 교수『주시경 학보』논문서 주장

    『「들 모임」가서「첫 물남새」로 만든「찔게」로「곽밥」을 먹고「얼음 보숭이」를 사먹었다.』 금세 이해가 안 되는 이 말은『「소풍」가서「싱싱한 채소」로 만든「반찬」으로「도시락」을 먹고

    중앙일보

    1989.09.21 00:00

  • 4·19직후 혼란 수습 ...헌정사의 산증인|타계한 전 과도정부 수반 우양 허정씨의 생애

    18일 별세한 허정 전과정수반은 1919년 3·1독립운동에 참여한 후 중국과 미국에서 이승만박사와 더불어 항일독립운동을 했고 건국초기에는 제헌의원 (부산초량)·서울시장·교통사회부장

    중앙일보

    1988.09.19 00:00

  • 우리 국어연구사에 큰 족적|7일 타계한 국어학자 정인승박사

    지난 7일 90세로 타계한 정인승박사는 우리나라 국어연구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. 1897년 전북 장수출생인 정박사는 일찌기 한글 연구를 결심, 일제하에서 조선어학회를 중심으로 활동

    중앙일보

    1986.07.09 00:00

  • (4315) 제82화 출판의 길 40년(68)

    일제의 강점에서 풀려났음에도 국어사전 한 권 제대로 된 것이 없는 민족문화의 공백기가 해방후 수년간 계속된다. 1947년 을유문화사에서는 조선말 『큰사전』 출판에 착수하여 10년이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7.17 00:00

  • 제82화 출판의 길40년(9) 「정음사」

    해방이라는 전환기의 격동속에서 저마다 민족문화 재건이라는 기치를 높이 쳐들고 의욕에 찬 신생출판사가 우후죽순처렴 나왔다는 이야기는 앞서 한바 있다. 이 시점에서 나는 일제암흑기로부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3.26 00:00

  • (4231)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(164)

    앞 회에서 경찰당국이 1937년 6월 수양동지회사건을 꾸며 도산 안창활이하 1백50명을 검거하였다는 이야기를 하였는데, 그때 검거되었던 도산은 병보석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다가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2.15 00:00

  • (4118)-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(51)/조용만|보전인계

    보전의 재단 이사회에서는 재단과 학교를 무조건으로 인촌에게 넘기면서 다만 다음 세가지를 「희망사항」으로 전달하였다. 일, 현재의 학교 직원의 지위를 보장해줄것. 이, 학교의 명칭을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9.15 00:00